중구(구청장 홍인성)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동식 소형 살포기’18대를 배부하였으며, 1월 중으로 총 24대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동식 소형 살포기는 사용이 간편하고, 균일한 제설제 살포가 가능한 장비로써, 경사도로가 많은 원도심 지역과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제설 취약구간에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구는 폭설 등 강설을 대비하여 지난 11월부터 제설장비 및 자재 확보, 비상근무 태세 유지, 상황전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구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폭설 등 기상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구민 여러분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중구, 제설 초기대응…자동식 소형살포기 도입
- 기자명 김상진 기자
- 입력 2021.01.06 15:04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