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레인보우가 부천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로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위축된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 지킴이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성실하게 진행한 공로가 인정받아 수여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천시 대산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전달식에 부천대학교 사회복지과 레인보우 봉사단 하다영, 차효원, 정서연 학생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과 레인보우 봉사단 단장 하다영 학생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를 실천하라고 주신 표창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사회복지과 레인보우 봉사단은 2014년 창단 이래 현재 7기 봉사단이 ▲대산종합사회복지관 ▲온수노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한편, 부천대학교 사회복지과는 “휴먼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복지 전문인 양성” 이라는 사회복지과 비전하에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 ‘창의성 · 인성 · 전문성을 겸비한 사회복지사 양성’,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 제공’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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