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인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이천2)과 성수석 의원(더민주, 이천1)은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확보한 교부금은 ▲이천시 백사면 생활환경개선사업 5억원, ▲대월면 다목적회관 건립 3억 원으로 지역 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백사면 생활환경개선사업은 농촌 환경개선 및 골목상권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되고, 대월면 다목적회관 건립 사업은 저소득층 사랑의 밑반찬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 추진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김인영 의원은“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시의 예산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앞으로도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도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석 의원은“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이천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열망이 높은 생활복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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