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北 핵잠수함 개발 공식화, 일방적 퍼주기 결과물”
국민의힘 “北 핵잠수함 개발 공식화, 일방적 퍼주기 결과물”
  • 김유립
  • 승인 2021.01.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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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전자론, 전략적 오판…대북정책 선회해야”

국민의힘은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8차 대회에서 핵잠수함 개발이 최종심사단계에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그동안 문재인 정권이 국민과 국내 현안을 뒤로 미루면서까지 북한에 보인 일방적인 퍼주기와 짝사랑 등 대북정책의 결과물이 바로 이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내고“핵 잠수함 개발 등 이번 북한의 발표는‘우리는 비핵화 의지가 전혀 없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밖에 읽히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여태껏 조수석에도 앉지 못한‘한반도 운전자론’이라는 문 정부의 전략적 오판과 평화쇼에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미사일 도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북한의 의한 해수부 공무원 사살 및 시체 유기 등으로 우리 국민은 상처입고 잔인하게 희생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이미 경고 수준을 넘어 실제적 위협”이라며“이러한 상황에서도 문 정권이 북한에 의해 부화뇌동(附和雷同) 한다면 국민들은 이 정부의 존재가치에 대해 마지막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현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문 정권의 대북정책 방향 선회가 우선시돼야 할 것이며 동시에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간 긴밀한 협력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유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