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은 11일 경기도는 가평 지역 75번 위임국도는 2백억 원, 지방도 선형개선 3백 50억 원, 보도설치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5번 위임국도는 국토교통부 교통특별회계로 달전리 구간에 69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복장리 구간은 현재 설계 중으로 향후 1백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지방도 구간은 북면 소법리 선형개선 사업은 현재 보상 중으로 15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상동리 구간 2개소는 2021년부터 2024년 계획으로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도 설치는 북면 목동리 구간 2억 원, 가평읍 금대리 구간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 중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경호 도의원은“가평군의 면적이 넓어 도로 사정이 좋지 않기에 전력을 다해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향후 계획이 수립되었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움직여야 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계획을 변경해서라도 빠른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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