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해 12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보건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전국 75개 기관 중 ‘2020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이뤘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스스로가 움직이는 주민자율주도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에 나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주민건강조직을 통해 잠재적 건강지도자를 발굴하고, 지역주민 자신과 주변 사람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주민참여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 우울 극복 및 석남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온(溫)택트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건강협의체와 함께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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