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더민주, 안성2)은 지난 13일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관계자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을 담은 건강하고 간편한 먹거리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수산징흥원(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0.12.31.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은 2005년 설립된 이후 농식품 유통 플랫폼 구축 운영 및 판매촉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학교 급식이 중단되어 피해를 본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 공동구매와 승차구매 방식을 도입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 했다.

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경기도 농민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서 개발한 경기 1호 가정 간편식「경기食 구운감자」가 착한소비로 자리 잡아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승기 의원은“친환경 농산물 개발로 농가소득에 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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