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8일과 20일 이틀간 의왕시 6개동 주민센터와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째날인 18일 김 시장은 오전동 주민센터 등 7개 부서를 방문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활동,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여름철 폭우 및 겨울철 폭설 대비 활동 등으로 최일선에서 어느 때보다 수고가 많았던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민원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운영 안정화 방안,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 활성화 대책, 2월부터 시행되는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제도 정착방안,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소통불편 등에 대한 민원행정창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행정·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여러분들이 의왕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대민행정업무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의왕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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