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지역 내 소비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 16일 발행한 지역화폐 계양e음 카드 결제액이 744억 원에 이른다.
계양구는 계양e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0년 계양e음카드 매출이 발생한 관내 7,000여 점포의 계양e음 카드수수료 전액(천 원 단위 절사) 2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과 민원편의를 위해 사업주의 신청 없이 계양e음과 연계된 카드사를 통해 1월 25일부터 1월 29일까지 카드수수료가 지급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e음 카드수수료 지원이 코로나19로 힘든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계양e음 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체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계양e음 카드수수료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지역경제과(032-450-548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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