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성능인증제품이 국민안전을 위협해
소방청 성능인증제품이 국민안전을 위협해
  • 정석철
  • 승인 2021.01.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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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으로 만들어진 화재 대피시설 국민안전 지킬 수 없어”

승강식피난기는 피난 기구 화재 안전기준 에 있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하강하고 내려서면 스스로 상승하여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동력 승강식피난기라는 화재피난기구가 있다.

국민생명을 지켜야 할 승강식피난기 제품이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지고 그제품이 건설현장 이곳저곳에 걸려 오히려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소방청은 인증하는 인증기관의 실수라고 인정 후 행정이  적절한지 의혹 스럽다.

제조사 D업체가 '살리고' 제품이 업그레이드 주목, 5관왕이라는 상품이 소방법령 “승강식피난기 성능인증 및 제품검사 기술기준” 에 부적합 투성이고 비상제동장치도 없는 불량제품이어서 건설사나 소방산업 관계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소방청에 민원이 접수되어 청의 지시로 인증기관인 한국소방기술원이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가  제기한 6가지 문제점에 대해 1차 답변을 보내왔다.

소방청은 문제가 드러난 D업체 제품에 대하여 제품검사를 중단시켰고 검ㆍ인증 업무를 담당한 소방산업기술원 직원에 대한 감사도 진행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성능시험 기준 5000회 내구성시험을 거짓으로 받았다는 민원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디딤돌은 제품의 대피 시설 국토부 인정 제8호 무동력 승강식피난기 ‘살리고 승강기’의 덮개형과 개방형 중 덮개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내화시험성적서에 승강식피난기가 장착된 상태로 내화시험을 받지 않아 기존 국토부 인정 제8호의 덮개형을 일단 취소한다고 변경 고시했다.

정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