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실시하는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 막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 후보 박영선, 우상호, 안철수, 오세훈, 나경원 등 기성 정치인들이 출사표 던지고 일부는 당내 경선으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누가 봐도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당헌당규까지 바꾸면서 이번 선거에 후보 내면 안 된다,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부적절한 성적일탈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야권후보들도 20년 정치에 몸담고 있던 사람들이라 대안세력으로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지금 한국정당 카르텔은 민초의 요구를 담아내기에 역부족이다. 새롭고 창의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더 심각한 문제는 선거 시스템의 문제다. 지난 해 치러진 4·15 총선이 부정선거라는 주장은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확산되고 있다. 국투본(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과 야당 후보들이 제기한 114건의 선거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공직선거법상 6개월 내 종결되어야 하는 재판은 이미 기한을 넘어 9개월을 넘겼다. 직전선거 소송들이 쌓여 있는 채 새 선거가 치러진 사례를 헌정 사상 찾아볼 수 없다. 국민들은 재판이 지연되는 이유라도 알고 싶어 한다. 결국 숨기려는 의도가 부정선거의 증거라는 일부의 주장도 무시할 수 없다. 2020년 11월 치러진 미국 대선 후유증도 여전하다. 미국 시민들의 “표 도둑질을 멈춰라! (stop steal!)‘는 주장은 계속되고 있다. 어정쩡한 타협으로 조 바이든(Joe Biden)이 대통령 권좌에 올랐지만 조지아(Georgia), 아리조나(Arizona) 주  등 경합 주를 포함한 각 주에서 주 의회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부정선거 검증과 소송은 계속되고 있다.

의식 수준이 높아진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여론이 수렴되고 진정한 대의정치가 실현되기 바란다. 하지만 여야 정치 카르텔, 거대 미디어 집단, 빅 테크(Big Tech), 이기적 법조계가 있는 한 국민의 참정권은 무시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박원순, 오거돈의 어이없는 성추행으로 보궐 선거에 838억원 낭비되지만 야당후보 조차 한 마디 못하고 있다.

2021년 4월 이후 보궐선거마저 또 다른 부정 시비에 휘말린다면 대한민국 공화정의 위기가 시작될 수 있다. 주권이 정확하고 투명하게 행사되지 못했다 의심한다면 ’선거 무용론‘, ’정치 허무주의‘에 빠질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공화국의 위기다. 정치 기득권 카르텔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야당 <국민의 힘>은 이 같은 위기에도 용기 있는 발언은 하지 않고 애매하고 검증 어려운 정책공약만 남발하고 있다. 야당의 행태도 정치 수준이 예전 같지 않은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다. 따라서 기득권 정치 카르텔 기득권을 타파하며 선거 시스템을 감시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고양하기 위해 패기 있는 후보가 나서서야 한다.

국투본(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시민후보특위 (위원장 유승수 변호사)는 140만 유튜브 채널과 손잡고 클린선거 경선본부 후보 오디션을 시작한다. 시장후보 토론 오디션 참가자는 자유 민주 시민의 가치를 존중하고 피선거권이 있어야 하며 4·15 부정선거의 문제해결에 의지를 가지고 있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우승선발은 2월 중 3회에 걸친 경선 오디션을 통해 이루어진다. 토론 오디션 우승자가 선거 후보 등록을 할 경우 홍보, 전략, 영상제작 등 지원도 제공 되어질 예정이다. 또한 선거를 염두에 둔다면 참가 지원자는 법정 기한 내 서울특별시 및 부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www.cleanvoting.kr 전화문의는 010-2723-0890이다.

주최, 주관기관 참여 유튜브 채널은 아래와 같다.
(아래)
가. 주최: 국투본(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시민후보특위 (위원장 유승수 변호사)
나. 주관: 클린선거 시민후보 오디션 본부
다. 참여 유튜브 채널
공병호TV, 미디어A, 하면되겠지, 팬데또패, 우파찬TV, 24라이브뉴스, 공선감TV,
BJ톨, 구라선관위, 정상인엔터, 한유총, 꿈꾸청, April, 종이의TV
라. 후원단체: 국투본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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