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이 2020년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일 잘한 의원’으로 선정 돼‘대한민국지방의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 대한민국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총 18명으로 국회의원 13명과 지방의원 5명 그리고 의정활동지원 국민대상 2명 등이다.
선정위원회는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긍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가치와 노력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며 “더 일 잘하는 의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음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잘못된 관행과 행정을 바로잡는데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 = 김기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