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8시48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23층 규모 아파트 19층 보일러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일러 배관 등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43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보일러 배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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