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지난 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김창남 회장과 계양구 적십자사봉사회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유순 의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양구의회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남 지사 회장은“대한적십자사는 1892년 설립한 이래 재난구호사업과 지역 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관내 재난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계양구의회는 꾸준히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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