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민주, 남양주1)은 지난 4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 장우일 과장과 함께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미디어 복지 관련 수혜 현황 및 시설 등을 점검하고 체험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19. 11. 21.에 개관하여 경기 지역(광명, 김포, 부천, 시흥, 안산, 평택, 화성은 인천 센터 관할) 시청자 대상 미디어 교육·체험, 방송제작 지원, 시설장비 대여 등 시청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재흔 센터장은“지자체의 추가 지원이 없어 센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이지만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미리 의원은“지난해 센터에서 교육 및 체험 등을 지원받은 도민의 수가 62,516명에 이른다”면서“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미디어활용 사각지대 격차 해소 등 경기도민의 미디어 복지 향상을 위한 센터의 역할이 꼭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함께 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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