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는 지평면을 마지막으로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 건설을 위해 실시한 2021년 새해 읍·면 방문 순회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월 1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새해 읍면방문은 읍·면별 지난해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읍면방문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한마당과 함께 하지 못했지만, 지역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각 기관단체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내부적인 소통과 연대를 통해 서로가 배려하는 행정과 민선7기 핵심 철학인 ‘군민을 섬기는 감동 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축년 새해에도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군정참여로 직원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동행’을 통해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지역현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적극 검토하고 추진상황을 건의자에게 개별 안내해 처리할 예정이다.
양평 = 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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