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시10분 경기 수원시 대황교동의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늦은 시간이어서 건물에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7명, 장비 25대를 동원해 오전 7시2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