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가 지난 8일 문학산 삼호현 인공폭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해 8월 인공폭포 주변 암반사변의 낙석으로 인해 현재 운영을 중지하고 있는 삼호현 인공폭포에 대한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 최대성 의원과 집행부 소관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성해 의장은 집행부로부터 삼호현 암반 안전진단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풍화작용을 감안한 안전 대비가 필요하다. 중기적인 검토를 통해 시설물 안정성을 확보 후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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