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은 성결대화 함께하는 1차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복합 문화예술교육는 4차 산업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과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며 평생교육 네트워크 캠퍼스 구축을 위해 협약한 성결대 XR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1차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VR콘텐츠들이 필요로 할지 생각해보고 CoSpaces Edu를 이용하여 직접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경험이 제공된다. 총 4차시로 운영되며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확산된 온라인 교육이 향후 어떤 환경으로 확장될지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2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12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2~1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수강료는 12,000원이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www.sangsangvil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3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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