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2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신규등록하거나 온·오프라인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센터에 신규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1회 1만원, 월 6회 이상 온·오프라인 학교 밖 청소년지원 프로그램 참여시 월 4만원을 교통카드 충전으로 지급한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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