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재산액 2억 이하인 취업취약계층이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203명을 선발했다.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은 재활용선별장 선별 작업과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물관리 등으로 나뉘며, 주 25시간 ~ 30시간 동안 일하면 약 120~150만원의 월 급여를 지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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