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성남지청과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추진에 관한 약정을 체결(2월 9일)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접 지역 및 산업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일자리창출 S등급(최우수)을 받은 계속사업이며 국비지원 9300만원과 시 자체부담금 92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8500만원이 투입된다.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창업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3월부터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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