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8시20분께 인천 계양구 갈현동 갈현삼거리에서 장기사거리 방향으로 주행중이던 쏘나타 승용차와 반대편 차로에서 마주오던 쏘렌토 SUV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A(53)씨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쏘렌토 운전자 B(30)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B씨는 사고 당시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1차로로 운행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충돌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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