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의 조기 극복과 취약계층 보호, 도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 더민주, 고양2)는 17일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2021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장대석 의원(더민주, 시흥2)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사례 관리 강화,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강화, 우수 사회복지시설 인센티브 확대 등을 주문했다.

조재훈 의원(더민주, 오산2)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 등 시설 운영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 2)은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삶 지원, 경기도장기요양지원센터설치와 관련 운영지원 등을 주문했다.

박재만 의원(더민주, 양주 2)은 중장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중장년 인생지원 등 중장년 재도약 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정의, 비례)은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 관련해 신청자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간소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최종현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은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 활성화로 중장년 일자리 확대, 사회서비스원의 차질 없는 이전 추진 등을 주문했다.

방재율 위원장(더민주, 고양 2)은“새해 보건복지위는 위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코로나 19 극복과 취약계층 보호 및 도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민생 현장을 살피겠다. 8조700억원에 달하는 보건복지 분야 예산이 도민 모두의 복지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