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17일‘제31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의왕시 재활용센터, 백운산 누리길 조성 사업현장, 의왕정음학교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크게 증가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량 증가에 따른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재활용업체 및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운산 누리길 사업현장을 찾아 기존 왕곡천 산책로 및 산들길(자전거도로)과 백운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업구간의 편의시설을 둘러보며, 안전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포일동 의왕정음학교를 방문하여 개교 준비상황을 살폈다. 김 시장은“시에서 추진한 학교 진입로 개설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의왕시와 도 교육청이 협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교육과 시정을 이끌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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