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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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7시46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플라스틱 공장 1개동과 인접한 도장업체 건물 1개동이 부분 소실되고 사출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80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연소확대를 저지하면서 오후 11시25분께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최고 신고 접수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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