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의장 임애숙)가 올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0회 남동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월 25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이다. 
17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이어서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가 심의한 안건들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서 다룰 안건은 총 30건으로, 조례안 26건(의원발의 18건)을 비롯하여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보고의 건 등 4건의 기타 안건이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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