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민주, 화성6)는 19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3차 상임위에서 경기테크노파크 등의 2021년 업무보고 및 2020년 행감 처리결과를 보고 받았다.

경기TP의 업무보고에서 경제노동위 의원들은 △스마트공장사업의 보급·확산으로 안전사고의 방지, △안산시에 편중된 사업영역이 경기도 전체로 고르게 배분될 것,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의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대진TP의 경우, △가구인증 사업의 지원으로 국내가구산업 활성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등을 당부했다. 계속된 경기도주식회사, 킨텍스, 콘텐츠진흥원의 업무보고에서는 △배달특급의 활성화 모색 △킨텍스의 주차장 문제 해결 △공정무역 지원사업의 활성화 △공공기관들의 중소기업 지원 유사성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끝으로 이은주 위원장은“업무보고를 통해 2021년의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3일간의 상임위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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