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70명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240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61명, 해외유입 9명 등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확진자는 12명 늘어 누적 133명으로 집계됐다.
성남 춤무도장 관련 확진자는 16명 추가돼 누적 29명이다.
또 안산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 확진자는 6명 늘어 누적 33명이며, 부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53명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5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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