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10회 샘터문학상 및 열 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첫눈이 꿈꾸는 혁명』 출간기념회 성료
제9회, 제10회 샘터문학상 및 열 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첫눈이 꿈꾸는 혁명』 출간기념회 성료

2020년 ⌜제9회, 제10회 샘터문학상 시상식⌟및 ⌜열 번째 컨버전스 감성시집 (샘문시선 8010호)⌟ ⌜첫눈이 꿈꾸는 혁명⌟출간기념회가 동안 코로나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다 해를 넘기고 장소를 변경하여 마침내 지난  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샘문평생교육원 샘터문예대학 대강당에서 7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알차게 시상식을 가졌다.

중랑문화원 350석 대형홀을 예약하고 준비를 하였으나 정부에 방역대책에 일환으로 3회 연속 폐쇄되는 등 여의치 않았다.

코로나19로 그간 3번이나 순연 되어온 행사를 개최하면서 협소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질병관리본부 예방수칙을 최우선으로 이행하며 방역대책 사전 리허설 및 당일 본 행사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서 행사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개인 간 물품 구분 사용, 마이크 사용시 사용자 마다 마이크 위생 커버 교체, 객석 간 거리 확보, 개별 간식 등 만전을 기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제1부]조기홍 부회장의 사회로 문을 연 제1부 행사는, 간단한 국민의례가 있었고, 식전공연, 애국가 제창, 회가 제창은 생략하고 이어 샘터문인협회 이정록 회장의 발간사와 내빈 소개가 있었다.

축하의 인사말에서는 행사가 3번이나 순연 되면서 겪은 고통을 술회하였고, 철저한 방역관리로 행사를 진행해줄 것을 진행 임원들과 공연진, 참가한 내빈 및 수상자, 가족 분들께 신신당부하며, 이렇게 샘문평생교육원 샘터문예대학 대강의실에서 행사를 하게 되었지만, 동안 시상을 기다리던 시상자들께 시상을 하게 되어 다행이고 축복이라 하셨다.

이정록 회장

이정록 회장의 추진력과 주최 측의 세세하고 열정적인 행사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보여진다.이어서 축사로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장관급)과 손해일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장의 응원과 격려, 명품 시문학 교육,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문학사가 되어 한국문단의 큰 발자취를 남기라는 덕담과 함께 수상자들에게는 문학의 큰 별이 되도록 정진하고 노력하라는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샘터문학의 고문이고 석좌교수인 천등문학회 회장이신 이진호 고문님께서, 시상식에 축사를 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님과, 손해일 국제 PEN 본부 이사장이 찾아 주시는 샘터문학상의 위상에 대해 기쁨과 행복감을 언급하시며, 흡족해하셨다.

평소 같으면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셨을 도종환 시인님 한국기독교예총회장이신 김소엽 시인님 서영교 국회의원 등 많은 초대 인사들은 부득불 4월 25일 있을 다음 신춘문예를 기약하며 참석은 못하였지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는 잊지 않고 보내 주셨다.

또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과 신한대학교 장용운 학장이 축하화환을 보내주셨다.

이어서 신춘문예 심사위원장을 맡은 전,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지은경 박사와 샘문평생교육원 문예대학 시창작학과 교수인 심종숙 박사가 응모작 및 당선작에 대한 심사총평이 있었고 뒤를 이어 축시 낭송이 있었다.

샘터문예대학 시낭송학과 지도교수 남미숙, 시낭송가가 김소엽 시인의 시 ‘독도예찬’을 낭송했고, 샘터문학 회장 이정록의 시인의 시詩,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를 샘터문예대학 시낭송학과 조교수 표시은 낭송가 겸 시인이 낭송 하였고, 이어서 단체 사진을 찍고 제1부를 마무리 지었다.

[제2부]샘터문학 부회장 및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인 신재미 시인과 조기홍 부회장님의 공동 사회로 행사의 하이라이트 제2부 샘터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다

.유래없는 코로나 상황에 팬데믹 상황에 작년에 개최되지 못한 두 행사, 제9회 샘터문학상과, 제10회 샘터문학상이 동시에 시상되었다.제9회 샘터문학상은 내장사 대우큰스님 시인이 <어느 가을날 외 4편>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의미있고 해학적인 교육적인 수상 소감과 함께 샘터문학의 무궁한 발전과 감사를 표했다. 함께 축하의 자리에 와주신 국내 중견 건설사 ㈜해동종합건설 김찬호 회장, 국토저널 및 뉴스시사저널 이종성 회장, 신한대학교 장용운 학장 등 인사들이 오셔서 기쁨을 함께하며 축하해 주셨다.최우수상에 시부문 전경호 「가슴 시린 가을의 향기」 외 2편, 표시은 「그대가 달빛인 까닭」외 4편, 김홍중 「세상을 밝히는 한국문학」 외 2편, 시인과 소설부문에는 먼 독일에서 「추억은 안갯속에서」란 작품으로 응모하신 민병재 소설가가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최진택 시인이 「가을 하늘」 외 4편, 이인영 「소년원 시낭송」 외 2편, 배상기 「임의 향불」 외 4편, 이난희 「산수유는 마술사」 외 4편, 권숙희 「만산홍엽」 외 2편, 특별작품상으로는 강덕순 「스크렁」 외 4편, 김환생 「연화 연심」 외 2편, 이선영 「주말 부부가 되어보니」 외 4편, 윤경순 「가을이 오나 봅니다」 외 4편, 신성자 「퇴근길 벗」 외 2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9회 샘터문학상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작가로는 시부문 경기도 의원인 권정선 시인이「엄니의 작은 집 외 4편, 고영희 「세월아 세월아」 외 4편, 유현상 「미래」 외 4편이 수상하였고,동시부문에는 표시은 시인이 「나의 꿈동산엔」외 4편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제10회 샘터문학상은 송영기 시인이 시조 「소쇄원」외 5편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샘터문학의 담양 문학기행 때 다녀온 소쇄원에서 시감을 얻어 훌륭한 시조로 엮으시고, 영예의 대상까지 수상하시게 되어, 그 기쁨 이루 말할 수 없으며,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멋지게 하였다.

최우수상에 시부문 유경근 시인의 「빛바랜 손사레」 외 4편, 이태복 「낮달은 깨우는 닭」외 2편, 윤희숙 「구기자고추장 담는 날」 외 4편이 수상하였고 수필부문에는 「세종대왕과 독서의 함수관계」 외 1편의이연수 수필가가 영예를 안았다.우수상은 시부문에 인정희 시인의 「담쟁이」 외 2편, 송청락 「의암호에 잠긴 가을」 외 2편이 수상하였고, 수필부문에는 진종순 수필가에 「가장 소중한 돈」 외 1편이 수상하였고, 정정기 수필가에「당당함 뒤에 숨겨진 이름」이 수상하였다,

이어서 특별작품상에는 조영자 「손녀와 할머니 대화」 외 4편, 배경식 「내가 품은 가을 사랑」 외 2편, 이순기「애련화」 외 4편, 최성학 「영혼의 별자리를 찾아서」 외 4편, 김보현 「그대가 머물다 간 자리」 외 2편, 그리고 「설익은 가을」 외 4편의 이수달 시인이 수상하였다.

제10회 샘터문학상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작가로는 시부문에 이영복 시인의 「은행나무의 일생」외 4편, 동시부문에는 김순미 시인에 「짹짹 쿵 구구 구구쿵」외 4편, 수필부문은 변화진 수필가에 「마곡사의 춘정」외 1편, 장주우 수필가에 「두 번째 청혼」외 1편이 등단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모든 수상자와 등단한 시인 및 작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모든 수상자에게 시상을 해주신, 이정록 회장,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이진호 고문께 감사와 영광의 표현을 잊지 않았던 아주 기쁜 시상식이었다.2부 끝 순서로 축시 낭송은 샘문평생교육원 문예대학 시낭송학과 교수 권숙희 낭송가가 서창원 시인의 시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낭송하였다.[제3부]곧이어 제3부 순서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샘문 회장이며 준비위원장인 이정록 회장이 수여한 위촉식은 문인협회, 문예대학, 샘문뉴스, 부분의 위촉식이 열렬는데, 한용운문학상 추진위원장에 대한민국예술원 이근배 회장이 위촉을 받았고 추진부위원장에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김소엽 대전대학교 석좌교수, 이진호 샘문평생교육원 문예대학 석좌교수가 위촉 되었고 추진위원으로는 조기홍 부회장, 신재미 부회장, 오호현 부회장, 이동춘 부회장, 지은경 박사,서창원 총장, 강정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심종숙 주임교수가 위촉되었다.

이정록 준비위원장이 수여한 전국한용운시낭송대회 추진위원 위촉식에는 추진위원장에는 서창원 총장님, 한경동 주임교수가 공동추진위원장에 위촉되었고, 부위원장에 남미숙 지도교수, 전미녀 지도교수, 권숙희 지도교수, 강성범 교학처장장이 위촉장을 받았고 추진위원으로는 박길동 상임부회장, 김성기 고문, 송영기 교수, 이종식 부회장, 염동규 조교수, 모상철 부회장, 고이순 학장, 이복동 조교수, 박지수 조교수, 표시은 조교수가 위촉 받았다.

제9회, 제10회 샘터문학상 및 열 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첫눈이 꿈꾸는 혁명』 의 출간 기념회는 대망의 막을 내렸다.


 정석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