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고 22일 전했다.

시는 지난 15일 복지위기 이웃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시민 10명을 복지지킴이로 신규 위촉했으며, 신규 복지지킴이는 향후 2년 동안 지역복지 향상과 관련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기준 42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소지를 관할하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속·운영되는 조직체계를 갖추었으며, 동 맞춤형복지팀과 합동으로 생계곤란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취약가구의 조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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