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3일 경기도청과 공동주최로‘2021 경기관광 활성화 민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문체광위 최만식 위원장, 김경희, 유상호, 지석환 위원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김종석 국장, 최용훈 관광과장,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석회의는 코로나 이후 관광시장 회복 대비 민관 공동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관광업계 현장의 의견을 수렴 및 공유의 자리로, 여행업의 창진고속 강창호 대표, 수원컨벤션센터 유세준 본부장 등이 각각 업계 대표발언 후 토론을 했다.

최만식 위원장은“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관광시장의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모델이 필요하다”면서“경기도 관광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방법론을 두루 살펴 현실화 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그간 고민하고 정리해온 경기도 관광업계에 대한 의제와 정책들을 민관이 함께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업계가 코로나19 이후까지 버틸 수 있도록 도의회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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