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연천)은 최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청 투자유치과 윤동선 과장과 함께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른 유치 확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이재명 지사께서 21. 2. 17. 발표한‘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철학처럼 경기북부에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고 했다.

2차 이전계획 발표에 이어 이번에 경기연구원, 등 7개 기관을 경기 북동부의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으로 이전하는 3차 계획이다.

유 의원은 여러 규제로 낙후될 수밖에 없었던 연천군이 더 이상 소외받고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균형발전차원으로 연천군에 공공기관이 이전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건의문 작성과 함께 서명 운동을 제안했다.

이에 윤동선 과장은(투자유치과)“군에서도 서명 운동에 동참하여 공공기관이 연천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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