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장 김종천)는 과천주암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2차 지구계획 변경(2021.1.6.고시) 시 그간 주민들이 요구했던 사항이 대폭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간 죽바위로와 연결되는 지구 외 도로가 기존 취락지구를 통과함에 따라 다수의 건물을 철거해야 하는 주민 피해가 예상되자 시에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철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LH에 제시하면서 도로 선형 변경을 관철시켰으며, 과천시소하천정비계획 변경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공원 내 하천폭을 6~8m에서 15m로 확대되도록 반영시킴으로써, 보다 풍부한 수변면적을 가진 근린공원으로 재탄생이 가능하고, 수해예방 측면에서 안전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자 택지 부족에 따른 기존 토지소유자들의 숙원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에서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업무시설 용지 일부를 변경하여, 단독주택지를 기존 66세대에서 31세대를 추가 확보하여 총 97세대까지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업무시설용지의 경우 LH가 낙찰가에 매각할 수도 있었으나, 단독주택으로 변경 시 협의자에게 감정가로 공급해야 하므로 LH에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담당부서에서 전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8월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1,000세대가 발표되면서 주암지구에 용적률 상향이 불가피해졌으나, 시에서 세대수 증가 최소화 및 분양주택 확보를 요구한 결과, 기존 공동주택 용지면적의 증가 없이 공동주택 426세대만 증가되는 것으로 최소화시켰으며, 당초 100% 임대주택 공급이 불가피했으나 26.6%의 공공분양주택(신혼1,523, 일반120)을 확보하면서 임대-분양 간 균형을 맞추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과천시 김종천 시장은 ‘금번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국토교통부 추진 사업에서 우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숙원사항이 대폭 해소되는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 주민 및 화훼 산업 재정착을 위하여 할 일이 많으며 특히 주암지구 내 화훼유통복합센터 적기 건립, 주민편의시설 확보 등 최선을 다하여 국토교통부 및 LH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주암지구는 현재 LH에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장물 조사 진행 중이며, ‘26년 말에 준공 예정이다. 
과천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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