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2시19분 제주시 화북1동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비소 건물 벽면과 천장이 타고, 세워져 있던 4.5t 화물트럭이 전소됐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탱크차, 굴절 장비 등 17대와 소방관 38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이 불로 약 1억원에 가까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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