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에 올인(all-in)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를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 구성배경은 정부 혁신의 3대 핵심전략인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에 부합하고, 2021년도 정부혁신 종합계획과 연계된 인천형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또 적극행정·협업행정·제안제도·규제개선 등 혁신업무 전반에 대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상설 혁신 논의 기구”를 설치해  혁신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 위함이다.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국장이 부단장을 맡게 되며,  인천시의회 시의원(1명), 정부혁신평가지표와 관련된 혁신업무 담당 과장들로 구성된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를 통해 혁신과제 발굴 단계부터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정혁신 성과를 시민 여러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