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외교연구포럼 정희시 회장(더민주, 군포2)은 지난 25일 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재외한인사회 및 지역지방정부와 경기도의 교류 활성화 방안 연구”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차체의 국제교류 협력 방안과 경기도 재외동포의 현황과 향후 정책 개선방안과 관련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를 한 이창언 책임연구원은“재외동포들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포럼 송치용 의원(정의, 비례)은“재외동포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은 향후 우리나라의 성장에 있어 걸림돌이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정희시 의원은“경기도가 진행하는 재외동포 관련 지원 사업과 교류사업이 잘 이뤄지려면 재외동포에 대한 그릇된 평가와 편견을 갖지 않아야 한다”며“경기도가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황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