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수의 만남’녹화가 끝난 뒤 (왼쪽부터) 복지TV 김선우 사장과‘정경수의 만남’ 진행자인 복지TV 정경수 고문, 김두관 의원과 복지TV 최규옥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경수의 만남’녹화가 끝난 뒤 (왼쪽부터) 복지TV 김선우 사장과‘정경수의 만남’ 진행자인 복지TV 정경수 고문, 김두관 의원과 복지TV 최규옥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복지TV ‘정경수의 만남’에 출연한다.

오는 3일 저녁 8시 복지TV를 통해 방송되는 ‘정경수의 만남’에 출연하는 김두관 의원은 자신의 정치인생과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두관 의원은 이장에서 시작해 군수와 장관, 도지사를 거쳐 국회에 입성한 재선 국회의원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젊은 이장으로 시작한 그는, 1995년 전국 최연소 군수가 됐다. 남해 군수로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해온 그는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활동하며 행정경험을 했다. 20대 총선에서는 경기 김포 갑 의원으로, 21대에서는 경남 양산을 의원으로 당선돼 활동 중이다.

현재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자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지금 우리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두관 의원은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제 선방을 해 의미 있는 성장을 했다. 그런데도 양극화와 불평등이 확대돼 어려운 사람들은 더 많아졌다.”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많이 보듬는 행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제 상황들이 정상화돼 다시 희망과 꿈을 갖고 우리 국민들이 힘차게 전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더불어 김두관 의원은 자신이 제안한 기본자산제 등에 대한 설명과, 대선 도전에 대한 물음에 허심탄회 한 답변을 이어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정경수의 만남-김두관 의원 편’은 오는 3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복지TV 누리집(www.iwbc.co.kr)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복지TV는 장애인 복지 전문 채널로 수어와 자막 등을 함께 제작,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이다.

정경수의 만남은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와 보고 싶은 인물들을 초청해서 대화를 나누는 교양프로그램이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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