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준법지원센터(소장 이승욱)는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김포시 고촌면 소재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 49명을 투입,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였다.

이번 국민공모 사회봉사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일손이 부족한 영세 화훼농가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진행된 것으로 수혜자 김모 씨는 “코로나로 인해 인력확보가 어려웠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큰 시름을 덜었다.”면서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욱 부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 소외되고 영세한 분야에 사회봉사대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부천준법지원센터(032-340-505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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