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새학년 새학기를 준비하는 2021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40명에게 학용품 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희망찬 새 출발을 축하하고 아동친화적인 마을 분위기 조성 및 아동의 방임·방치 등 위기 아동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 진행했다.
학용품세트는 필통, 크레파스, 색연필, 스케치북, 연필깎이 등 새 학기에 가장 필요한 10여종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종각 위원장은“주민들의 협력과 관심을 통해 앞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지동이 되길 바란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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