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3일 인재개발원 도서관 3층에서 열린‘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관점에서 피해자를 빈틈없이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초 설립된 기관이다.
문경희 부의장은“가해자 엄벌과 피해자 적극 보호가 중요한 만큼 특히 피해자 보호에 주력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근절, 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안전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개소식에는 도의회 박창순 여가평교위원장, 유영호·이진연·장태환·조성환 위원, 관련 조례를 발의한 박옥분 의원, 조영숙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