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회장 김주섭)가 지난 4일 금곡동위원회를 시작으로 관내 하천변‘에코플로깅(Eco-plogging)’활동을 시작했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이란 ‘plocka up(이삭 줍기)’과‘jogging(조깅)’의 합성어‘plogging’에 친환경-지향적 의미를 더한‘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3개 읍면동위원회는 각각 담당하고 있는 관내 하천 관리구역에서 분기별 3회 이상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섭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은“환경을 생각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에코플로깅의 취지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며“쾌적한 하천을 위해, 또 건강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언제든 가까운 하천변에서 자유로이 에코플로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오남읍위원회가 오남천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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