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이 8일 광주 곤지암농협과 이용 고객을 비롯 직원,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원 및 조합원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교육, 예방접종 ▲안전사고 및 지역 재난 신속대응 ▲직원 및 조합원의 건강검진 등이다.

이날 정윤철 병원장은“분당제생병원은 지역 기관과 협약으로 여러 방면에서 서로 도울 수 있는 계기로 삼고 곤지암농협의 조합원 건강에 성심을 다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내실 있는 병원으로서 조합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선택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곤지암농협 구규회 조합장은“제생병원과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협력 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의 건강과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해 제생병원의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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