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8일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아이디어)을 발굴하는‘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11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광화문1번가’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아 의왕시와 경기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하여 선정됐다.
이번 기수 참여단은 주부,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퇴직 공무원과 교사 등 전문직 유형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정책제안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단은 2023년 2월까지 2년 동안 시민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신규 참여단원의 참신함과 기존 참여단원의 노하우가 어우러져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을 발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제안해 주신 정책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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