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초등학교 1, 2 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안심 하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이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아동 안심 하교 지원은 문원동 거주 초등학교 1, 2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가 방과 후 정해진 시간, 장소에서 아동들을 만나 각 가정까지 동행하며 귀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유괴, 미아 또는 학교 주변 폭력 등 어린이 관련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개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안심 하교 지원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 문의나 신청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02-504-0110)에서 가능하다.
과천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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