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기권(광주1), 박관열(광주2), 이명동(광주3), 박덕동(광주4)의원은 지난 9일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청 대중교통과 공무원 및 광주시택시조합 관계자들과‘택시증차방안’과 관련 대책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광주택시, 명진택시, 개인택시 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에 참석한 조합원 관계자들은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하여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이 줄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실정이고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에 대한 선별지원금에 대한 차등이 발생하여 문제해결방안에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택시정류장의 부족 ▲ 광주택시 통합콜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 부족 ▲택시운전자들의 쉼터 부족 ▲ 택시 감차에 따른 직원모집 어려움 등 여러 가지 현안문제에 대해 토로했다.

이에 광주지역 도의원들은“오늘 논의한 문제들을 바탕으로 법인 및 개인택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 및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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