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선 의원, 광희아파트 재건축 사업지연 원인파악 주문
권정선 의원, 광희아파트 재건축 사업지연 원인파악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민주, 부천5)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재건축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곡본동 광희아파트 재건축 관련하여 민원사항을 접수 받고 재건축 사업 지연에 따른 원인파악과 빠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해당 민원사항은 광희아파트 재건축은 130여세대의 소규모 사업으로 부천시의 ATOZ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재건축 사업이 계속 미루어지고 있는 사업지연 원인과 2016~2021년 사이 설계공정이 계속하여 층고를 낮추는 변경행위만 이루어져 조합원의 손실이 적지 않음을 지적하며 조합운영의 문제점을 조사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사항이었다.

부천시 관계자는 “사업계획변경에 대해서는 조합에 문의하여 해결하여야 하며, 조합운영의 문제점은 관련 서류가 접수되면 법에서 정하는 범위 내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부천시 관계부서에서 민원사항 현안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여 최대한 재건축 사업진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입주하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달라”고 전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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