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박영희)는 지난 8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노쓰(No 쓰레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노쓰 챌린지’는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환경 실천 릴레이로, 텀블러 사용하기, 반찬 남기지 않기, 개인 용기로 음식 포장하기 등 쓰레기 감량 활동을 실시하고 개인 SNS에 공유하며 후발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영희 위원장은“시에서 환경살리기를 위해 노쓰 챌린지, 동네마실 플로깅단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주민참여위원회가 앞장서서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광한 시장은“쓰레기를 최대한 적게 만드는 것은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첫걸음”이라며“시민 모두가 즐겁게 캠페인에 동참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감량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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