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4월20일(화)부터 2주간에 걸쳐 「김포시 도시재생대학」(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5시)을 김포시 평생학습관 김포시민행복이음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올해 도시재생대학은 상반기(4월)에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 증진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재생 역량 강화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는 기본과정을 진행한다. 이어 하반기(8월 예정)에는 지역리더 발굴, 도시재생계획 수립, 단위사업 연계 등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기본과정은 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온라인(ZOOM) 강의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도시재생의 기본적인 개념은 물론이고 탐방학습, 갈등관리 등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구성된 금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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