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화성시는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화성 시민의 의지가 담긴‘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화성시민이 원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로 하고 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고대 한반도 문물교류의 중심지였던 당항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3.1운동의 중심지였던 제암리 등 역사문화자원과 경기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진 풍부한 바다자원, 삼성·현대를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의 대표적 기업도시로 급속히 성장하는 도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동탄을 중심으로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 정체성이 새롭게 형성되는 문화적 다양성을 잉태하고 있다.

화성시는 도시성장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문제들을 시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대안으로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화성시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계와 협력방안을 공동모색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 내 문화도시추진단을 구성하여 문화도시 계획수립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의 문화공론장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 형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오는 6월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심사를 거쳐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1년 동안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어 예비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이 되면 향후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문화를 통해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할 예정이며, 시의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하겠다”며“문화도시를 토대로 미래지향적 도시성장과 발전전략을 수립하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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